지난번에 사용하던 뚝배기가 깨져서 이번에 새로 사 왔어요!
집 앞에서 샀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사 온 김에 바로 달걀찜 만들어서 먹어야겠다 싶었죠.
사실 뚝배기 위로 볼록 올라오도록 만들까 했는데, 생각보다 달걀의 양이 엄청 들어가더라구요.
작아 보였는데, 8개 이상은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크기 조금 더 작은 걸로 살걸 살짝 후회했죠..
그래서 일반 백종원 뚝배기 계란찜 맛있게 하는법 으로 변경!!
다음에 집에 손님 올 때 듬뿍듬뿍 넣어서 수북하게 만들어보려구요.

이렇게 뚝배기에 만들면 확실히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다 보니 좋더라고요.
부드러워서 호로록 잘 넘어가는 거 있죠~
반찬 없을 때 달걀 요리만 한 게 없더라고요..ㅎㅎ
달걀은 항상 냉장고에 채워두는 편이라, 종종 마들어서 먹곤 한답니다.
그럼 오늘은 계란찜만드는법 같이 보실까요!
-계란찜 맛있게 하는법 재료-
달걀 6알
물 100ml
설탕 0.3T
소금 0.5T
(소금은 입맛에 맞게 +0.3~0.5T 추가)
참기름 1T
통깨 1T
조리순서

가장 먼저 파는 깨끗하게 씻어준 후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야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근이나 양파 추가로 준비해 주셔도 되고요.


그릇에 달걀 6개를 넣고 골고루 풀어주세요.
젓가락이나 작은 거품기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알끈이 있어서 체에 한번 내려주셔도 되는데,
저는 번거로워서 체에 내리는 과정은 패스했어요.


골고루 풀어준 계란에 물 100ml를 넣어주세요.
물 대신 우유와 물 반반 넣으셔도 돼요.
고소하면서 더 부드럽거든요.
생각해보니 저희 집에는 없는 재료들이 많아서
기본적인 재료로만 만들었네요..ㅎㅎ


설탕 0.3T와 소금 0.5T 정도 넣어주세요.
소금 0.5T 정도 넣으면 살짝 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요~
저는 계란찜은 약간 싱겁게 먹는 걸 좋아해서 제 입맛에 맞게 넣은 거라
0.3T 정도 추가로 더 넣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새우젓 넣으셔도 감칠맛 나서 좋고요!




이어서 송송 썰어둔 파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뚝배기를 준비해 준 후 달걀물을 부어주세요.
저는 뚝배기에 60~70% 정도 차더라고요.
생각보다 크죠..ㅋㅋㅋ
다음에 한 번 더 가서 이것보다 한 사이즈 작은 걸로 사 와야겠어요..


이제 불에 올려 약불에 두고 계속 저어주세요.
저어주다 보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 주셔야 해요.
뚝배기 테두리 보시면 달걀이 점점 익어가는 게 보이시죠?
바닥이나 옆면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계속 저어주세요.


계속 저어주다가 70~80% 정도 계란이 익으면
뚜껑을 닫고 약한 불에서 익혀주세요.
어느 정도 익으면 뚝배기 뚜껑 주위에 물기가 조금씩 나오거든요~
이때 불을 끄고, 1분 정도 뜸 들였다가 뚜껑을 열어주시면 돼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익었는데요.
이 상태가 완성이 아니랍니다!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T를 뿌려주세요.


그다음 통깨 1T까지 뿌려 계란찜만드는법 완성해 주세요.

마지막에 통깨와 참기름이 신의 한 수에요!
정말 고소함이 가득 담겨서 더욱 맛있거든요.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계란찜 만 먹어도 든든하고 맛나답니다.


계란찜만드는법은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다 보니
집집마다 선호하는 메뉴인 듯해요.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로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는 치즈가 제일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번엔 전자레인지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뚝배기에 끓일 때에도 치즈 넣어볼까 해요.
치즈가 쭉~ 늘어나는 재미도 있잖아요 ㅎㅎ
한 스푼 가득 듬뿍듬뿍 떠서 먹음 꿀맛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어느 정도 먹다가 남으면 다음 끼니 때 먹는데,
살짝 식으면 맛이 덜 하다고 느끼실 수 있잖아요?
그땐, 밥 한 공기 넣어서 고추장 살짝 넣고 비벼서 드셔보세요!
정말 최고의 조합이에요 ㅋㅋ
제가 비빔밥을 좋아해서 나물류나
달걀찜 만들 땐, 항상 고추장 넣고 비벼 먹거든요.
금방 밥 한 공기 뚝딱하죠.


이번에도 달걀찜 하나로, 든든한 한 끼 해결했네요.
앞으로도 반찬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10분 완성 레시피로
뚝배기 계란찜 맛있게 하는법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작성해보아요
저녁 시간이 슬금슬금 다가올수록
오늘은 뭘 만들어 먹어야 하나
슬슬 고민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이럴 때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10분 계란찜 알려드리겠습니다!






계란찜 맛있게 하는법
저희 집은 아침에는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고
꼬꼬마들은 삼겹살을 구워서 먹였는데요
점심에는 간단하게
토스트와 시리얼로 차려주고
저녁 메뉴로는 뭘 해야 하나 싶었는데
아침에 열일하고 나니
저녁 시간에는 조금 더 편하게 가고 싶어서
뚝배기 계란찜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 레시피인데
아이들이 맛있다고 난리가 나는
비밀은 바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완성되는
맛이 아닐까 싶은데요
따뜻할 때 밥 위에 올려서
한 술 떠서 먹으면
찐으로 맛있습니다!
그럼 계란찜 만들기 재료 알려드리겠습니다!
2~3인 기준 레시피
달걀 6알
물 100ml
혹시나 양을 줄여서 만드시고 싶다면
계란 3알 + 물 50ml의 레시피로
만드시면 되니까
어렵지 않죠?
계란이 6개나 들어간다니
좀 많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 대신 물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일단 계란을 풀어보겠습니다!
볼에 넣고 6개를 한 번에 풀었답니다.
이게 뭐라고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계란 위로 설탕을 넣어주시는데
밥 수저 들고 반 스푼 넣어주세요!
간을 하기 위해서는
소금도 넣어야겠죠?
소금은 반 스푼 보다 더 부족한 느낌으로
0.4스푼 가량을 넣어주세요
물도 100ml을 함께 넣어주신 다음
휘휘 저어가면서
대충 해소해주세요
완벽하게 풀어서 준비하지 않으셔도 되니까
설탕이랑 소금이 녹을 만큼만
저어서 준비하시면 돼요.
뚝배기 계란찜 만들기!
잘 풀어진 계란물을 뚝배기에 담아주시면 돼요.
이때 뚝배기의 3분의 2 정도의 양이
차오를 정도로 담아주시면
GooD!!!!
불은 중약불로 조절해서
그대로 익혀주시면 되는데
겉면이 살짝 굳을 때까지 기다려주셨다가
저어주시면 돼요.
뚝배기의 전체 면을
긁어주시는 느낌으로 열심히 저어가며
바닥을 긁어주세요
힘은 세게 주지 않고
적당하게 힘을 주어 부드럽게 저어요
몇 분만 가볍게 저어도
몽글몽글한 계란찜 비주얼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일단 쉬지 않고
계속 저어 줘요.
영상처럼 바닥을 긁어주는 느낌으로
열심히 저어 주시면
조금 더 봉긋하게 부풀어 오르게
완성할 수 있고
속까지 촉촉하게 잘 익더라고요
거의 80%가 익을 때까지
저어주면 되는데
생각보다 금세 익으니까
뚝딱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뚜껑을 덮어주고
불은 가장 약한 약불로 줄여요
시간은 딱 2분!
더 오래 두시면 푸석푸석해지니까
부들부들 촉촉한 맛을 원하시면
2분만 기다렸다가 불을 꺼주시면 돼요.
세상 부드럽게 부풀어 올랐죠?
먹어보면 진짜로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뚜껑을 덮기 전과 비교했을 때
몽실몽실 보드랍게 부풀어 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쪽파나 대파를 준비했다가
아주 살짝만 뿌려서 데코 해주고
고소한 맛을 내주는 통깨는
아낌없이 1 큰 술을 넣어요
여기에 참기름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참기름 1스푼 함께 넣어주세요
참기름까지 넣어주니까
고소한 냄새가 솔솔솔~
고소한 냄새에 푹 빠져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욕심이 들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ㅋㅋㅋㅋㅋㅋㅋ
꼬마들 반찬으로 꺼내줬어요
집에서 10분 만에 계란찜 맛있게 하는법 으로 뚝딱뚝뚝딱 만들었지만
식당에서 나오는 계란찜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에요!
거기다 맛도 있어서
수저로 마구마구 떠먹게 된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서
호호 불어가며 먹어도 맛있고
밥 따로 계란 따로 한 입씩 먹어도
정말 꿀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