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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백종원만큼 만들었어요

by others522 2024. 3. 18.

한동안 안먹고 있었더니 장보러 가서 허니가 닭볶음탕용 닭을 한팩 집어 들어요.

이번 주엔 닭볶음탕 해줘서

먹고 싶은거 별로 없는 사람이 뭐 해달라 하면 바로 해주는게 당연 합니다. 

이번 닭볶음탕은 국물 별로 없이 진짜 볶음스럽게 하면서 떡볶이떡을 넣고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허니도 만족 저도 만족 

떡까지 넣었더니 이젠 800g 닭한마리를 둘이서 다 못먹네요.

그럼 두끼 먹으면 되죠 뭐. 떡만 싹 골라 먹고 남은건 뒀다가 물 조금 더 붓고 데우면 전날 카레가 더 맛있듯이

닭볶음탕도 더 맛있더라구요.

그럼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한번 만들어 볼까요?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2-3인분)

닭(1마리=800g), 감자(작은 3알), 양파(1개), 당근(2/3개), 대파(1대), 풋마늘(1대),

청양고추(2개), 물(1/2컵), 후춧가루(조금), 떡볶이떡 (1줌)

닭고기 밑간 양념:

후춧가루(1/4작은술), 다진 마늘(1작은술), 참기름(1큰술), 맛술(1큰술)

양념장:

고추장(2큰술), 진간장(3.5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 마늘(1큰술), 맛술(2큰술),

된장(0.5큰술), 올리고당(1큰술)


감자는 4등분, 양파는 8등분, 당근은 먹기 좋게 썰고,

대파와 풋마늘은 길쭉하게 썰어 줘요 (굵은 부분은 반으로 갈라 줍니다)

이건 풋마늘 이에요. 요즘 봄이라 시장가면 많이 나와요.

있으면 넣으면 더 좋고 없음 생략 

양념장을 만드는데 저의 킥은 된장 반큰술...

닭의 냄새도 잡아 주고 더 구수하니 맛있어 집니다.

집된장 썼습니다.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올리고당은 1큰술만 사용 했습니다.

단맛이 많지 않아요. 그래도 당근이나 양파에서 단맛이 나오죠.

더 달게 드시고 싶다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조금 더 추가 하세요.

닭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해요.

다리에는 이렇게 깊게 칼집을 주면 더 맛있어요.

저는 다리 부분이나 날개 빼곤 껍질 싹 벗겨서 지방은 가능한 제거 하고 손질 합니다.

손질한 닭은 그릇에 담고 팔팔 끓는 물을 부어 줍니다.

그러면 여분의 기름과 불순물 같은게 녹아 나옵니다.

찬물에 싹 한번 헹궈 물기를 빼고

볶음탕 할 냄비나 팬에 담고 밑간양념을 해서 조물조물 버무려 15분 정도 재워 둡니다.

그리고 불을 켜고 한 3분 정도 닭을 볶아 줍니다.

양념장 절반 정도를 넣고 3분 정도 더 볶아 줘요.

채소를 모두 넣고 (고추 제외)

남은 양념장을 넣고

 

물을 양념장 그릇에 부어 헹궈서 부어 줍니다.

그리고 뚜껑 딱 덮고 중불로 바꾼 후에 15분 그냥 둡니다.

(불안하면 중간중간 가서 한번씩 바닥만 긁어 눌러 붙지 않게 해줌 되는데 전기렌지의 경우엔 온도 맞춰두면

눌러 붙지 않더라구요..)

15분 후에 뚜껑 열어보면 신기하게 닭과 채소에서 나온 수분이 이렇게 흥건 하지요..

 

어슷 썬 청양고추와 떡볶이떡 (저는 밀떡) 물에 한번 헹군 것을 넣고 떡에 양념이 좀 스밀 정도로 끓여 주시면 완성.

아... 사진은 없지만 후춧가루도 이쯤에서 조금 뿌려 주시면 좋아요.

다른 그릇에 덜었더니 국물이 밑에 깔려서 더 없어 보이지만 이것 보단 국물이 있는 편....

오늘 닭이 손질 할때 부터 유난히 기름이 없더니만 아무리 손질 했어도 좀 기름이 없긴 해요 ㅋㅋㅋ

닭고기에도 채소에도 떡에도 양념이 쏙쏙....

서로 맛이 잘 어우러진다는건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저는 퍽퍽살 좋아 하고

허니는 닭다리랑 날개 좋아 해서 딱 자기 몫이 정해져 있는 닭볶음탕 ㅋㅋㅋ

절대 싸울 일이 없다는

기억 하실건...혹시 남을 경우 떡은 골라 드시거나 건져 내고

다음 날 물 조금 더 붓고 데워 드시면 됩니다.

떡은 같이 계속 넣어두면 불어터져서 맛이 없어요

차라리 새롭게 넣어 데우는 편이 낫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닭도리탕 레시피 백종원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닭볶음탕용 닭 700g,양파큰거하나,감자2알

양념장:고추장5스푼,고춧가루3스푼,간장7스푼,올리고당5스푼,맛술반컵,참기름1스푼,다진마늘1스푼,후추약간


양념장은 입맛에 따라 고추장 고룻가루 올리고당 등

조율을 해서 맵고 단맛을 조절 하시면 된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다 보니 국물요리가 조금씩 땡겨요 

오늘은 닭도리탕 레시피를 알려드릴텐데 일반적인 닭볶음타 보다

국물을 좀 더 넉넉하게 만들어 좀더 칼칼하고 맜있는 닭도리탕 만들어 보았답니다.

백종원 닭도리탕 레시피 만큼 맛있는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궁금하시다면

어려운거 없으니 천천히 따라오시면 된답니다.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결혼하고 요리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바로 닭 손질입니다.

처음엔 진짜 닭은 만지는거 자체가 정말 징그럽더라구요.

이제는 뭐 닭손질은 그냥 합니다 백숙만들때도 빡빡 씻고 

이렇게 아주미가 되어 가고 있네요.

이제 주부 몇단 정도 됐을까 궁금하기도 해요.

닭도리탕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고












기름이 싫으시다면 가위로 기름을 제거 해주세요 

칼로 하는건 다소 위험하므로 가위로 싹둑 잘라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날깨 끝은 깨끗하게 잘라주세요.

닭손질할때는 여러모로 저는 가위가 더 편하더라구요.












깨끗하게 씻은 닭은 놓아두고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닭도리탕 레시피 양념장


고추장5스푼,고춧가루3스푼,간장7스푼,올리고당5스푼

맛술반컵,참기름1스푼,다진마늘1스푼,후추약간


스푼은 일반 수저 기준 컵은 종이컵 기준인데요.
이렇게 넣어준뒤 섞어줘요.
그러면 새빨간 닭도리탕 양념장이 완성 되죠.







앙념장을 만들고 보니 닭도리탕의 생명 감자 양파가 없더라구요?

감자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감자는 작게 썰게 되면 다 으개지므로 딱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된답니다.


저는 감자자체가 좀 작아서 크기가 작은데 

통째로 넣을 순 없어 아쉬운대로 저 사이즈로 썰어주었습니다.


양파는 많이 들어갈수록 달큰한 맛이 나고 감자는 많이 넣을수록

으개서 비벼 먹음 맛있으므로 좋습니다.










이제 손질된 닭에 닭도리탕 황금레시피 양념장을 넣고 섞어주세요

닭을 우유에 넣어두고 해도 되고 데쳐도 되지만

이러나 저러나 비린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요즘 항상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역시 뭐든 빨간 양념이면 다 맛있어 보이는걸까요?

이렇게 요물조물 골고루 뒤죽박죽 다 섞어준 다음










닭이 반이상 잠길만큼 물을 넣고 끓여줘요 

이때 물을 넣으면 닭도리탕이 갑자기 멀개지지만

끓이고 졸이다보면 색깔이 점점 변하고 

닭에도 양념이 베여 맛있는 닭도리탕이 완성되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







보글보글 끓이다 보니 어느새 양념이 베이고 있습니다?

이때 또 한번의 고비가 찾아와요 

밥을 들고와서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죠.


예전엔 걸쭉한 닭도리탕 만드는법 만들어 자주 먹었는데

요즘은 신랑이 국물이 넉넉한 닭볶음탕을 좋아해서

자주 이렇게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잘먹는 백종원 닭도리탕 만큼 맛있는 닭도리탕 !!

너무 매운걸 못드신다면 양념장에서 고추가루를 좀 더 조절 하심 될 것 같고

좀 더 달큰한 맛을 원하신다면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되구요.

나는 완전 칼칼하게 먹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땡초 또는 매운 고춧가루 더 넣는걸

아주 적극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여 완성된 닭도리탕

밥에 국물 쓰윽 비벼 먹고 감자 으개 먹고 

닭다리 뜯어먹고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저희 아이들은 닭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닭도리탕 특히나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오늘 저녁 뭐 먹을지 고민되신다면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양념장만 휘리릭 입맛에 맞게 조절하셔서 닭도리탕 어떠세요.

쓰다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원래 아는맛이 제일 무서운 법이에요.

요리 어려운거 없습니다.

천천히 따라하고 양념장만 입맛에 맞게 조절 하면

누구나 다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