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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여름에최고죠

by others522 2024. 3. 18.

하하~ 여름이라고 하기엔 너무 빠른건가요

그치만 여름이 다가온듯 요즘 한낮 기온이

한껏 올라 덥더라고요

지난번엔 가지냉국 오늘은 여름이면 자주 먹는

저희집 최애메뉴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로 만들어보았답니다

정말 여름엔 이것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얼음동동 띄워내면 속까지 시원해서 너무 좋고

새콤새콤해서 더위로 축쳐진 입맛

살리기엔 그만인 것 같아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무엇보다 불 안쓰고 만들 수 있는 거라서

더운 여름에 만들어 먹기엔 아주 최적인거죠

오이냉국 만드는 법 저는 오이만 넣기보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어린미역도 살짝 불려서 넣는데요

한가지 재료만 넣어 만드는것보다

오독오독 씹는맛이 좋은 미역을 함께 넣으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오.이.냉.국엔 항상 함께 하게 되더라고요

레즐리표 황금비율 오이냉국 만드는 법

제가 만든 비율로 따라오시면 맛보장이니까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한번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량 : 밥숟가락, 종이컵
재료 (3~4인분 분량)
오이1개, 불린미역 조금, 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
오이미역무침 양념
식초3, 설탕 1.5, 소금0.3
국물밑간
차가운 생수3컵, 식초4, 설탕 1.5, 소금0.3,
국간장1 또는 참치액 조금, 통깨

먼저 함께 넣을 미역을 불려줄건데요

일반 미역을 써도 되긴 하지만 냉.국.용 미역은

이렇게 자잘자잘한 어린미역이 훨씬 먹기에도 좋고

부드러워서 맛나더라고요

사실 전 미역국에도 요 어린미역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호로록 호로록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반줌 분량만 물에 불려도 이렇게 양이 확 늘어나니까

양을 잘 가능해서 물에 불려주시면 좋아요

불린 후 물기를 꼭 짰을때 약 2/3컵 정도의 분량이면

딱 알맞은 양이랍니다

불을 안쓰는 요리라고 이야기했는데

사실 전 미역 데칠때 잠깐 사용했네요

좀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 불린 미역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면 좋은데요

그냥 정수기의 뜨거운물을 준비해

살짝 담궈 데쳐주는 방법도 괜찮아요

데친 미역은 물기를 쫙 짜주고

숟가락으로 떠 먹기 좋게 칼로 썰어줍니다

이제 주재료를 손질해봅니다

껍질을 모두 벗길게 아니라서 굵은 소금을 활용하여

겉면을 박박 닦아주고요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런다음 필러로 오돌도돌하게 돋아난 돌기부분만

쓱쓱 부분부분 껍질을 벗겨내면 된답니다

 

껍질벗긴것은 약 0.2~0.3두께로

어슷어슷하게 썰어준 후

채를 썰어줍니다

좀 더 아삭한 맛을 느끼시려면

속을 파내시고 썰어주는것도 좋고요

돌려 깎기를 한 후 채를 썰면 물컹한 속의 식감은

빠져서 훨씬 아삭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주재료들이 준비가 되었어요

볼에 모두 담고, 밑간을 해줄거랍니다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재료가 있지요

바로 청양고추와 홍고추

국물맛이 칼칼하고 매콤해야지 맛이 훨씬 살거든요

홍고추는 중간중간 띄워주면

색감이 좋으니까 먹음직스러워보이고요

 

송송썬 고추를 모두 넣고

1차 밑간 양념으로 식초3, 설탕 1.5, 소금0.3을

넣은 후

살살살 버무려줍니다

이대로 오이미역무침으로 먹어도 맛나고요

저는 저녁밥상에 올릴거라서 미리 무친 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두었답니다

식사 시간 바로 직전 냉장고에서 꺼냈고요

바로 국물을 만들어봅니다

먼저 분량의 차가운 물 3컵을 먼저 넣고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식초4스푼, 설탕 1.5스푼, 소금 0.3스푼을 넣고

국간장이나 참치액 1스푼가량을 넣어

감칠맛도 업 시켜 줍니다

위 비율 그대로 넣으면

찐하게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날거에요

어차피 나중에 얼음을 넣을거라서

간이 다소 세더라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통깨도 솔솔 뿌려주고요

각각 먹을만큼 그릇에 담은 후

얼음을 몇개씩 동동 띄워 밥상에 내놓으면

초간단 맛있는 오이냉국 만드는 법 완성이랍니다

 

이렇게 그릇에 담고 밥상에 나가기 직전

얼음 띄워 내면 되는것이지요

고추를 팍팍 넣었더니 칼칼한 맛이 어찌나 좋은지요

생수만 부어 만들어도 육수로 만든 것

못지않게 찐하고 맛있어요

저는 따로 다진마늘은 넣지 않았답니다

냉국만큼은 마늘을 넣으면 맛이 강해서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딱 미역, 오이, 고추정도로만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입맛 살리기엔 새콤한 식초가 들어간 음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여름이라 냉장고에 늘 비치되어있는 오/이로 아삭아삭 맛좋은 오이냉국 만드는 법 참고하셔서

꼭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이것만큼은 미리 만들어 두거나 오래보관하고 먹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까

먹을만큼만 즉석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고요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소면 말아서

섞어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여름철 더울때 입맛 돋우는 요리로 1등이네요

 

한여름 단골로 식탁에 올리는 미역냉국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더위가 찾아왔듯

미역냉국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근데 삼십년 가까이 만들먼서도

오이 냉국이야?

미역냉국이야?

결론이 안난다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재료)

8인분분량


불린미역 1컵

오이1개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1/2작은술

식초 6큰술

설탕4큰술

볶은깨1큰술

물2000ml



뒷밭에 모종 몇개심어둔

오이가 먹고도 남아

장아찌 항하리에  가득이다






미역은불려 잘게 썰어준다






오이도 채썰어준다





모든 양념 넣어준다






양념이 베이게 조물조물 무쳐준다






생수나 정수물을 넣어준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두면

시원하게 먹을수 있어 좋다





시원한게 완국 하기 좋은

한여름 냉국이다





오이냉국이면 어떻고

미역 냉국이면 어떠랴

시원하고 새콤 달콤하니 

한여름 입맛을 돋구워 주면

고마운 먹거리지!!!










엊그제 집 뒷마당 공사와

작업실 씽크대 공사를 하는날

두팀 네분의 점심식사때

잡채밥과 함께 국물로 내놨었다

식사끝날때쯤 아이스커피 만들어

데크에 나갔더니

그릇을 까끗이  비우셨다

그러면서 잘먹었다며  

남편더러  좋으시겠어요

매일 이렇게 드실거 아녀요

하신다

박사장 말에 우쭐이시다 울 남푠님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장마라는데

비가 오는건지 마는건지도

모르고 반찬꾸러미

작업해 택배 보냈다

힘듦과 성취감 사이 어느 언저리쯤

기분이다

딱 정량 맥주2잔으로 몸은 노곤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고추나무가 몸살

이 날까 노심초사 했다

그래도 며칠전

y자 말둑 박고 줄을 메줬더니 안심이다